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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0월과 11월 개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감동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뛸 도민 응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4개월간이다. 전남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22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4천20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도민 응원단은 오는 9월부터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끝날 때까지 활동하게 된다.
도민 응원단은 경기장별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으로 참가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 활기찬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장 환경 정비, 올바른 경기 관람 문화 정착 캠페인, 체전 홍보 등 기초질서 확립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남도는 도민 응원단에 응원 용품을 지원하고 응원 참여 시간을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해줄 계획이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 응원단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도 할 방침이다.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감동체전을 위해 전남도와 도교육청, 도체육회, 3개 기관은 도민 응원단과 함께 학생 응원단과 체육단체 응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학생 응원단은 지역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도교육청이 운영을 주관하며, 현장 체험학습이나 동아리 활동 형태로 경기 관람과 응원활동을 펼친다. 체육단체 응원단은 도 체육회 주관으로 생활 체육인 등을 모집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낮은 종목에 응원 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인중 전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따뜻한 배려와 열띤 응원으로 스포츠 대축제를 빛내줄 주인공인 도민 응원단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부터 8일까지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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