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영재교육원(원장 이계준)은 3월 29일(수) 성황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영재교육원 입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 20기 광양영재교육 입학식 및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열린 영재교육원 입학식으로 광양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입학식과 더불어 1년 동안 학습하고 활동하는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학영역 96명과 발명영역 48명의 학생, 학부모까지 총 250명의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연과학영역 5학년 김○○ 학생 학부모는 “처음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자녀가 새로운 환경에서 잘 적응할지, 어떤 과목과 내용들을 배울지 궁금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영재교육원 1년 동안의 프로그램을 잘 알게 되었고 수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느낌이 들어 안심이 되고 기대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 입학한 자연과학영역 5학년 이○○ 학생은 “입학식을 하고 나니 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 자긍심이 느껴진다.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을 만나서 좋았고 평소 SW와 코딩에 관심이 있는데 영재원에서 하는 SW수업과 프로그램이 너무 기대되고 궁금하다.”라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광양영재교육원 이계준 원장은“이번 입학식 및 설명회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영재교육원에서 배우고 생활하는 다양한 정보들을 직접 알려주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이다.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우리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우수한 수업과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발전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