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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재해예방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0일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의 특성상 주로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와 같은 외부 현장 업무가 대부분이고 미숙련 장년층 참여자가 많아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무안군에서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사고 예방 교육을 시행해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며 사고 후 올바른 대응 방법으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신세호 과장이 강사로 나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평소 안전의식에 대한 안일한 생각으로 발생한 여러 사례를 설명하며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며,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상반기 일자리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업 참여자분들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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