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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산림부서 벌목 수반 일자리사업 담당공무원 90여 명 대상
산림 장비별 안전 요령, 사고 예방 사전조치 방안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 목적
산림 장비별 안전 요령, 사고 예방 사전조치 방안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 목적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에 따라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산림분야(벌목작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28일 경남도 서부청사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 중대재해예방과·산림관리과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 교육원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률 주요내용 및 조치 의무사항 ▲산림사업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및 현장 안전담당자 역할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 사전조치 방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산림사업은 지형이 험준하고 장애물이 많은 열악한 작업환경에서 이루어지므로 산업 재해율이 전체 평균 재해율보다 약 2배 가량 높으며, 이 중 벌목작업으로 인한 재해가 90% 이상 차지하고 있다.
경상남도 강명효 산림관리과장은 “안전한 산림사업을 위해 담당자 교육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에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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