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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과 공동교육,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공무원 60여 명 대상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등 대응 역량 강화에 크기 기여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등 대응 역량 강화에 크기 기여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도내 수질오염사고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28일, 29일 양일간 김해 대동면의 낙동강하류 방제비축센터에서 '23년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사고는 발생 시 일선 시‧군에서 신속한 초동 조치가 이루어져야 수질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다.
이에 인사이동 등으로 바뀌는 수질오염사고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높이고, 사고 유형별 적절한 초동조치로 공공수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우수사례로 김해시에서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실제 대응 사례 발표 후, 한국환경공단 수질오염방제센터에서 수질오염사고 초동조치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진행한 초동조치 교육은 방제물품(오일펜스, 오일붐 등) 사용방법 동영상 시청, 수질오염사고 대응요령 및 유형‧원인별 대응사례를 담았으며 방제장비‧물품 실습 시에는 소그룹별로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실제 대응 사례와 방제장비 실습 교육으로 시‧군에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민들께서도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경우에는 ☏110, ☏128, 도 수질관리과(211-6723) 또는 시․군 환경부서에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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