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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저소득층 임산부의 출산용품 지원에 나섰다.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임산부 가정을 찾아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10종의 출산·양육용품은 겉싸개, 손목보호대, 기저귀, 내의, 젖병 등으로 구성됐다.
출산용품은 이랜드재단에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지원된 것이다.
장흥군은 이번 임산부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산모의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6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는 “출산용품이 생각보다 비싸서 부담이 됐는데 꼭 필요하고 예쁜 출산 용품을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출산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장흥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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