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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아동돌봄과 박원기 아동정책팀장 외 관계자와 ‘23년 자립준비청년 마음건강 상담지원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박원기 팀장은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멘토-멘티 사업과 연계 및 자립지원전담기관·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심리상담 및 치유가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예정아동)들을 적극 발굴·모집해 자립지원통합서비스(국비 사업/심리상담 일부 제공)와 차별화된 1:1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1인 125만원)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예정아동)뿐 아니라 심리·정서적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들까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이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심리진단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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