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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창립총회...내달 중 국토부 인가 신청
광양시 광영동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 회의를 개최하면서다.
이날 회의에는 강정일 전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조현옥, 박철수 시의회 의원, 서미의 광영동장 등과 조합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협동조합 정관안을 제정했다.
이어 김윤선 이사장 등 임원 선출을 마친 상태다. 창립총회를 내달 6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윤선 이사장은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일자리 창출 등을 하는 비영리 협동조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광영동은 2018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면서 광영시민센터가 설립되고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광영동 스포츠 콤플렉스 센터가 설립되는 등 제2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 사업들과 연계해 협동조합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영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는 지난달 28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으로 선정되는 등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 내달 중 국토교통부에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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