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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명산업고, 졸업생들의 농업정착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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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생명산업고, 졸업생들의 농업정착 도와준다

청년 창업농 지원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청년 농창업 농업 지원 펼쳐

충북생명산업고, 졸업생들의 농업정착 도와준다 사진 2.jpg

 

충북생명산업고, 졸업생들의 농업정착 도와준다 사진 1.jpg

 

[더코리아-충북] 충북 보은에 위치한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박영민, 이하 ‘생명산업고’)가 졸업생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생명산업고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로 지정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지원으로 모든 교육과정이 청년 창업농 육성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의 농업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창업농 지원센터’를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업농 지원센터’는 후계 농업인 육성, 청년 창업 농업 지원 등을 위해 정부의 농업 정책 특강과 졸업생의 멘토 홈커밍데이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학교 졸업생들에게 농창업 실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농창업 실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졸업 후 창업농을 희망하는 학생(개인 또는 2~3명씩 한 팀으로 구성)에게 희망하는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실습장을 배정해 학생들이 직접 농장을 운영하며 실제 농창업을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졸업생은 총 20명(14팀)으로, 학교 소유 농지(1만 3천 400여 ㎡)를 영농 자본이 없는 졸업생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청년 농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생명산업고는 졸업생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첨단 비닐하우스 3동을 만들었으며, 지난 해에는 실습장 개선 사업을 통해 대추 및 사과 하우스 추가 신설 및 포도하우스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올 4월에는 포도하우스에 있는 포도나무를 다시 식재할 예정이다. 

 

지난 24일(금)에는 설명회와 특강을 실시하고 준비 작업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과대추 및 다양한 원예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농지 임대를 하고 있는 김효식(미래농업선도고교 4기 졸업생) 졸업생은 “올 1월 졸업 후 새롭게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난 해에는 재학생으로서 농창업 동아리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습득했고, 올해는 농지를 임대받아 학교에서 실습하였던 다양한 활동을 지역 특산품인 대추를 재배하며 적용해보고 싶었다.

 

올해 보은군 산업기능요원 신청을 준비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창업을 시작하는데 학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농을 꿈꾸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농창업 교육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에는 총 9개팀, 15명의 학생들이 국화, 고추, 들깨, 포도 등의 작물 재배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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