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북교육청,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과학탐구실험수업 디자인

기사입력 2023.03.26 12: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다양한 주제로 중등과학 심화탐구 실험연수 운영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과학 탐구실험수업 디자인 사진 3.jpg

     

    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과학 탐구실험수업 디자인 사진 2.jpg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3월 25일(토) 중등과학교사 55명 대상으로 다양한 중등과학 심화탐구 실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첨단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과학 실험 수업으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과정별 연수로, 과학의 본성을 탐구하는 과정에는 ▲「열화상카메라, MBL을 활용한 열역학실험」, 물질의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에는 ▲「색이 있는 물질의 농도 측정」, 자연의 신비를 탐구하는 과정에는 ▲「현미경 및 전기연동장치를 활용한 생명과학탐구」, 우주의 역사를 탐구하는 과정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천문학 수업」이라는 내용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첨단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존 실험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고등학교 과학심화교과를 선택한 학생들의 탐구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사가 주로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학교교육과정과 공동교육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험 중심 과정 운영으로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많이 참여하였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장은 “미래의 삶과 연계된 다채롭고 차별화된 실험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 스스로 참여하는 탐구실험수업을 디자인하고, 학생들이 직접 실험을 수행하며 자신들의 탐구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과학교사에게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충북형 노벨과학 창의인재 양성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