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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GM ‘오버드라이브상’ 수상

기사입력 2023.03.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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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 협력사 중 혁신 등 탁월한 성과 '우수 협력사'
    양극재 북미 현지화 위한 헌신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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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퓨처엠이 GM의 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통한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는 평가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GM의 ‘제31회 올해의 공급사’ 행사에서 ‘오버드라이브상Overdrive Award’을 수상했다.


    ‘오버드라이브상’은 GM이 매년 ‘올해의 공급사’ 행사를 열면서 전 세계 협력사 가운데 지속가능성과 혁신, 관계 증진 등 탁월한 성과를 보인 회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퓨처엠은 GM과 함께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하고 대규모 양극재•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GM의 안정적인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 강화에 협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프 모리슨 GM 구매 담당 부사장은 “포스코퓨처엠은 GM과 함께 북미에서 양극재 현지화에 기여하는 등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 발전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5월 배터리 소재사 최초로 자동차사와의 합작사인 ‘얼티엄캠’을 GM과 공동 설립했다. 연산 3만톤 규모 양극재 생산공장을 내년 완공할 예정으로,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조389억원 규모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할 계획이다.


    합작사를 통한 공급 외에도 포스코퓨처엠은 ‘얼티엄셀즈’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광양에서 생산하는 총 13조7696억원 규모 양극재를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또 9393억원 규모 인조흑연 음극재도 포항에서 생산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퓨처엠과 GM은 미국, 유럽 등 권역별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에 양극재 공장 증설과 함께 중간 원료인 전구체 공장 신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양사는 양음극재에 대한 추가 공급 계약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소재 공급을 위한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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