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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센터, 광주시서부교육청과 협약…정서 치유, 학교 적응력 등 지원
[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김미례)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으로부터 2023 학교폭력피해학생맞춤형교육기관으로 선정돼, 3월 24일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피해학생맞춤형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 치유, 학교 복귀 및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미례 센터장은 “호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 구축된 전문적인 인프라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관내 초·중·고에 재학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가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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