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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재회, 돌아온 부산 연제고분판타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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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4년 만의 재회, 돌아온 부산 연제고분판타지축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온천천시민공원 및 연산동 고분군 일대
벚꽃 시즌 맞춰 축제 분위기 물씬
왕가의 행렬, 문화·체험·전시 등 다양

[더코리아-부산 연제구] 벚꽃이 흩날리는 온천천시민공원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온천천시민공원과 연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제4회 연제고분판타지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그 동안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에서부터 참여형 프로그램까지 선보인다.

 

무엇보다 다중 밀집 장소에서 구민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안전요원 배치 강화를 비롯해 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특히 올해는 '과거와 현재의 만남, 거칠산국의 부흥! 새롭게 도약하는 연제!'를 주제로 개·폐막식, 왕가의 행렬, 문화·체험·전시행사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개막행사는 3월 31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열리며, 왕가의 부활을 알리는 샌드아트, 레이저쇼, 불새 연출 등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장민호, 별사랑, 편승엽의 개막콘서트가 이어진다.

 

2일차 4월 1일에는 △팔씨름으로 가장 힘센 사람을 선발하는 '내가 마노장군' △고취대, 호위무사, 왕과 왕비, 장군, 문무백관 60여 명으로 구성된 '왕가의 행렬' △학생들의 재능 발산 무대인 '연제핵인싸'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월 2일에는 폐막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연제구민 가요제가 열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구민들이 숨겨온 노래 실력을 뽐내고, 초대가수 김다현 등의 축하무대와 함께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주민 체험행사로는 △민속놀이 체험(널뛰기, 투호 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거칠산국 의상체험 △거칠산국의 역사를 OX퀴즈로 알아보는 역사 미로 체험 △고분 모양 빵을 만들어보는 고분빵 만들기 △축제 엽서에 마음을 전하는 벚꽃 감성 배달소 △축제장 내 쉬어가는 힐링 피크닉 공간 △공중부양 관람과 체험을 모두 해 볼 수 있는 무중력 마노장군 퍼포먼스&공중부양 체험 등을 운영한다.

 

또한 동 주민자치회와 복지단체 등 다양한 단체에서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탭댄스, K-POP 댄스, 어쿠스틱 밴드 등의 버스킹이 준비돼 있으며 연제문화원과 생활문화연합회 동아리 공연무대도 열린다.

 

특히, 구는 4월 2일부터 7일까지 예정된 2030부산세계박람회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를 앞두고 엑스포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소망등 터널 조성, 블라썸 판타지 콘서트 개최 등 유치 염원 결집에 더욱 집중했다.

 

구 관계자는 "벚꽃이 날리는 온천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축제를 즐기고 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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