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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구 서구]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3월 31일부터 구립도서관(5개관)에서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자신이 이용하는 도서관에 자료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의 자료를 신청하여 대출받아 볼 수 있는 일종의 자료공동활용 서비스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고 문자로 대출 안내받은 후 도서관을 방문하면 원하는 도서를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반납은 서구 구립도서관 모두 가능하다.
서구 구립도서관은 올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여 지역서점에서 받아보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전면 확대 시행하였고, 이번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도서관의 도서가 폭넓게 이용되며 도서관 이용 주민에게 유용한 공공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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