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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해리면(면장 라남근)이 지난 22일 주민들과 함께 라일락 나무를 심고 포토존 만들기에 나섰다.
해리면은 ‘해리사막’을 테마로 독창적인 인생샷 포토존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라일락 나무 식재에 해리면민들은 큰 호응을 보였으며, 봄이 되면 아름다운 라일락 꽃길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리면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라남근 해리면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소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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