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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2023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선운산유스호스텔 신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손님 맞이에 나섰다.
유스호스텔은 최근 여행 수요 및 MZ세대의 생활 패턴에 맞춰 신관 객실 전체를 침대방으로 전면교체했다. 6500만원 사업비를 들여 2인 트윈침대 17객실, 2인 더블침대 2객실, 1인 싱글침대 2객실 총 21객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선운산유스호스텔은 침대방과 온돌방을 각각 준비해 숙박객들의 기호에 맞게 여행기간 동안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현재 선운산오스호스텔은 총 53개(본관 온돌방 32개 , 신관 침대방 21개)객실에 24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단체 관광객들에게 식사도 제공하는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춰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하루 더 머물고 고창지역 관광명소들을 더 많이 둘러 볼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며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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