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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플라멩코를 입다 ▲플라멩코 춤 따라하기 등 체험프로그램
19시 세계 각국 댄서들과 함께 정열의 플라멩코 공연 속으로!
[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3월 24일(금) 19시에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스페인, 한국, 일본, 대만 등의 세계적인 댄서들과 함께하는 「4회 아시아 플라멩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회 아시아 플라멩코 페스티벌」은 한국예술 플라멩코문화원과 송파여성문화회관 주최로 구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스페인의 대표적인 공연문화인 ‘플라멩코’는 춤과 노래, 악기연주의 세파트로 구성된 복합예술로 열정적인 춤사위와 리듬의 독특한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로 등재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플라멩코 공연이 시작된다. 세계 각국의 플라멩코 아티스트 5명과 한국의 플라멩코 아티스트 20명이 함께 어우러져 약 13곡의 정열적이고 격렬한 춤사위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 바리톤 성악가와 함께 플라멩코 3명 댄서와 무대에 올라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어 경쾌한 춤곡에 맞추어 춤을 추는 ‘라꿈빠르시따, ’엘비토‘, 우리나라의 판소리와 가야금 연주와 함께 플라멩코 춤사위를 선보이는 ‘침향무’, 기타, 싱어, 댄서가 함께 하는 ‘불레리아스’, 플라멩코 댄서 10명이 참여해 세비야의 민속 춤을 선보이는 ‘세비야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플라멩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오후 3시부터 1층 로비에서 ▲‘플라멩코를 입다’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운영해 플라멩코 의상을 입어보며 스페인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플라멩코 춤 따라하기’를 통해 플라멩코 춤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사전 신청받은 20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춤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송파구는 구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송파문화재단을 통해 매월 양질의 문화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대학로 연극 <부장들>, 3월에는 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기획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플라멩코는 불꽃처럼 뜨겁게 타오르며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춤과 음악이다. 이번 플라멩코 축제는 구민들에게 색다른 문화경험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이 오셔서 생생한 플라멩코 공연을 즐기고, 온몸으로 활기와 열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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