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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 제공, 20일부터 27일까지 접수
[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는(구청장 정용래)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의 출연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유성산책 버스킹은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력 넘치는 거리공연 문화를 선보이고, 구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0여 회 공연이 진행됐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든 공연이 가능한 지역예술인으로, 구는 올해 15개 공연팀(1인 예술가 포함)을 선정, 지역 내 공원 등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정의 공연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유성구청 문화관광과(☎042-611-2085)로 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한 해 유성구의 거리공연을 책임지고 이끌어 갈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시작될 다양한 공연들로 구민들의 일상에 문화가 함께 숨 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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