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더코리아-스포츠] KIA 최고참 외야수 최형우(40)가 불혹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
최형우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3 KBO리그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전날(13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시범경기를 시작했지만 이날 2루타 두 방으로 멀티히트 활약을 했다.
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새 외국인 투수 버츠 스미스의 변화구를 밀어쳐 좌익수 뒤로 향하는 2루타를 때린 최형우. 4회에는 스미스의 몸쪽 높게 들어온 직구를 잡아당겨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장식했다. 6회에는 한승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낸 뒤 대주자 김석환으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최형우는 "캠프 때부터 지금까지 계획대로 잘 준비되고 있어 만족스럽다. 시즌 개막까지 지금의 타격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형우는 "올 시즌에는 찬스 상황에서 타점을 좀 더 많이 올려야 할 것 같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부상 없이 팀이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3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4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 5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6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7‘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8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9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0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