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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주거환경개선 시행

기사입력 2023.03.15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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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주거환경개선2.jpg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 몽탄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도움을 받게 된 A씨는 타지를 떠돌며 힘겹게 지내다 20년 전 고향 몽탄면에 정착했다고 하며, 현재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집 안을 혼자서 정리할 수 없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였다.

     

    지난 3일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수)와 어르신행복한세상(대표 박경옥)은 오전 내내 거실과 안방, 작은방 청소, 쓰레기 수거 등 집 내외부 정리 정돈 등 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맞춤형복지팀은 10일 도배‧장판 교체와 정리 정돈에 필요한 소품 정리함을 지원함을 물론, 어르신의 영양공급을 위해 밑반찬 지원도 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14일 싱크대 교체를 지원했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탄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민관 협력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는 통합사례관리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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