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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민화와 함께 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초등학생 가족을 모집합니다.

기사입력 2019.03.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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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민화와 함께 하는 힐링타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후원, 전남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박물관 소장품과 스토리를 중심으로 아동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제공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은 해당 사업이 지난해 대비 선정 단체의 45% 축소 방침에도 개관 이후 4년 연속 최종 선정되면서 강진 관내 초등학생 가족들의 토요여가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을 통해 총 2기의 아동 및 가족을 모집하며 강진청자촌 오토캠핑장과 연계하여 강진방문객에도 다양한 민화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참가 아동에게 강진지역을 알리기 위해 강진의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는 야외 프로그램까지 기획하여 수혜자들에게 더욱 많은 볼거리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민화뮤지엄은 지난해에도 해당 사업을 통해 약 60여 명의 강진 아동 및 가족원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한국민화뮤지엄 2층 세미나실에서 다양한 민화 교육 및 체험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국내 최초의 민화 전문 박물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의 자매관으로 201552일 청자촌 내에 개관하였으며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0여개 이상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금년에는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등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총 13천 여 만원의 국비와 도비를 강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강진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지역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민화와 함께 하는 힐링타임참가자 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http://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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