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4일 본서 훈련탑에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화재진압분야 자체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순천소방서 선수단(현장지휘단 소방경 김중호 등 6명)은 이번에 출전하는 속도방수 종목과 화재진압전술 종목에 대한 실전과도 같은 훈련과 시연회를 선보여, 순천소방서의 신속한 화재진압 및 대응과정 전반에 대한 숙련도를 한껏 보여주었다.

오는 20일 전남소방학교 야외교육장에서 개최되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은 출전팀은 전라남도 대표로 6월에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박상진 순천소방서장은 “바쁜 현장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경연대회를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최선을 다한 만큼 다가오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