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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기사입력 2023.03.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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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새)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윤병태 나주시장 감사패 수여.jpg

     

    (사)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1.jpg

     

    [더코리아-전남 나주]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는 최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널 정기총회는 윤병태 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박상훈 나주경찰서장, 류성숙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장, 지역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마을경로당 회장들로 구성된 대의원 5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돼오다 일상회복에 맞춰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정기총회는 감사패 및 분야별 유공표창 수여, 전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관내 전체 경로당 620곳 입식테이블·의자 보급, 어르신 이·미용권 지원 금액 상향(분기별 1만2000원→2만원) 등 고령친화도시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에 대한 공로로 노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어려운 생계 여건 속에서도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온 노안면 김희자(67·여) 씨가 효행상을, 평소 노인을 공경해오며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앞장선 산포면 나상문(70·남), 금천면 홍일남(80·남), 산포면 강봉완(65·남) 씨가 노인복지 유공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마을 경로당 지도자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과 지혜를 베풀며 노인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존중받을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나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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