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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3.03.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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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공원 외 2곳 현장 주민설명회 개최

    [더코리아-울산 남구]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도심 내 노후된 어린이공원 3개소(햇살공원·옥산공원·굴화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억의 예산으로 실시되며, 대상지는 노후도·공원이용율·주변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공사는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옥산공원·굴화공원은 모험놀이공원 컨셉으로 경사면 놀이시설, 모래놀이터, 인조잔디운동장 등 어린들이 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이색놀이공간으로 조성한다.

     

    햇살공원은 카페거리 등 주변 상권이 형성된 위치에 있어 휴게 및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정원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10일 공원별 인근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구에는 79개소의 어린이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0년 전부터 매년 5개소의 노후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실시하는 만큼 어린이와 주민들이 찾고 싶은 힐링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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