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대구 새론중학교(교장 배한천)는 2023년 3월 10일(금) 등굣길, 교사와 학생회 학생, 동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 등 70여 명이 참여해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2023 마음방역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등굣길에 학교폭력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친구들과 소통하고,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동부경찰서·청소년지도위원회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117 학교폭력 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여 학생들은 학교폭력 상황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경각심이 낮은 사이버폭력·언어폭력 등의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해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언어생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배웠다.

배한천 교장은 “학교폭력이 심화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론중학교는 학교폭력예방과 학생들의 학교폭력 대처 역량을 향상을 위해 2023년 3월 15일(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와 함께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