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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은 2019년 시작한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진교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5개년에 걸쳐 19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를 위해 민다리 복합센터(건강증진·공동체 교류), 평생학습관, 꿈나무키움터, 민다리 소소네트워크 등을 조성한다.
더불어 인접한 북천면, 양보면, 고전면, 금남면에 거점 나눔센터를 조성해 남부하동 중심지 진교면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강화되도록 지원한다.
사업 홍보와 주민주도적인 운영체제 마련을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내고 운영에 적극 참여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이뤄진 꿈나무키움터 운영워크숍에는 청소년, 학부모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운영 프로그램, 조직, 시설관리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나눔카페 운영인력양성 인력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은 30분 내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함께 만드는 작은 즐거움’을 모토로 한 ‘민다리 소소잔치’는 동아리, 여성단체, 청소년운영위원, 지역상인 등 20여 팀이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 부스 운영 및 색소폰, 시낭송, 노래,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난해 두 차례 성황리에 치러졌다.
적십자, 새마을문고, 연연하다,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에서는 수익금을 홀몸 어르신, 진교중·고교 등에 물품 등을 전달하며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세 번째 ‘민다리 소소잔치’는 드론 체험, 고고장구, 마술공연 등 새로운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곽성기 주민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교면민의 역량과 적극성을 더욱 체감하게 됐다”며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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