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은 정신력을 무장하고 서울이랜드(이하 서울E) 원정을 떠난다.
짧은 휴식을 마친 전남은 비디오 미팅과 훈련에 돌입하며 서울E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장관 감독은 “우리에게 승리가 필요하고 간절하다. 힘든 서울이랜드 원정경기가 될 것이다. 선수단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우리가 목표하는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전남은 오는 11일 토요일 서울E 원정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3라운드 서울E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 시즌 초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전남이 상대하는 서울E도 현재 상황이 만만치 않다. 서울E는 1라운드에서 신생팀 충북청주에게 홈에서 2대3으로 패배하였다. 2라운드 안양 원정에서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직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이다.
양팀의 최근 5경기 상대전적은 2승 3무로 전남이 우세하며 지난 22시즌 43라운드에서 전남이 서울E을 상대로 3대0 대승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서울E의 공격력이 만만치 않다. 최근 2경기에서 장신공격수 호난과 미드필더 브로노가 상대 골문을 위협하고 있고 브로노는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어 전남에게 경계대상 1호다.
전남도 장신공격수 시모비치와 미드필더 발디비아를 앞세워 서울E에 골문을 노린다. 또한 부상에서 복귀한 김수범과 신규 영입한 U22 장신공격수 이준호도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다가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3라운드 전남과 서울E 경기는 채널A+ 채널과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로 방송된다. 양팀에 물러설 수 없는 외나무 다리 경기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축구팬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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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축구부가 KUSF 대학스포츠 U-리그1 3권역 첫 경기서 호남대학교를 1-0으로 꺾고 2023시즌 상큼한 스타트를 끊었다. 광주대 축구부(감독 이승원, 코치 지경훈)는 3월 24일 호남대 천연잔디구장에서 벌어진 호남대와의 리그 1차전서 후반 19분 터진 골게터 국관우(3년)의 절묘한 프리킥 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광주대 이승원 감독은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해 상위권 도약...
[더코리아-경기]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국내 유일의 독립 야구 리그인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21일 광주시 팀업캠퍼스 제2 구장에서 지난해 챔피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의 막을 올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작년에 우승 선수들에게 준 시상금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수당을 지급하고, 또 일본독립야구단 교류 경기도 추진할 생각을 하고 있다”라면서 “선수단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구단을 운영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여러분을 ...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가 주최하고 광양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광양시 마동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7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총 20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제17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구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개최된 제17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 답...
[더코리아-서울] 대한민국의 김지성 선수가 스프린트 시니어 남자부 1위, 정예지 선수가 스프린트 시니어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모나파크 용평 일원에서 '2023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 제20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했다.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스키연맹·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 모나파크 용평리조트가 공식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강원도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 지그·...
[더코리아-경기 성남]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선수들과 만나 “성남시 빙상팀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최근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마친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쇼트트랙 최민정,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 안현준 선수가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선수들에게 “우리 시 빙상팀이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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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는 뉴트리션 전문브랜드 잇앤핏(공동대표: 류은혁, 이지호)과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 업무협약으로 전남 선수들은 근육 피로도를 빠르게 회복시켜주고 컨디션을 높여줄 올라잇 프로틴과 프리워크 아웃 등 잇앤핏의 제품을 후원 받을 예정이다. 전남 이광수 사장은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을 위해 잇앤핏에서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이 빠르게 회복하고 좋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라며 후원 체결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더코리아-스포츠] KIA가 한화에 역전승을 거두며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KIA는 지난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8-3으로 이겼다. KIA는 7회 4득점 빅이닝으로 역전승.선취점은 한화였다. 1회 1사 후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한 문현빈이 KIA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의 폭투, 포수 주효상의 포일을 틈타 2~3루 진루에 성공했다. 이어 채은성의 유격수 땅볼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채은성은 3회 2사 2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으로 추가 타점을 올렸다. 메디나의 ...
[더코리아-스포츠] KIA 최고참 외야수 최형우(40)가 불혹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은 장타력을 과시했다.최형우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3 KBO리그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2타수 2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전날(13일) 한화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시범경기를 시작했지만 이날 2루타 두 방으로 멀티히트 활약을 했다.1회 첫 타석에서 한화 새 외국인 투수 버츠 스미스의 변화구를 밀어쳐 좌익수 뒤로 향하는 2루타를 때린 최형우. 4회에는 스미스의 몸쪽 높게 들어온 ...
의성군 컬링팀 창단 관계자들과 선발된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컬링연맹은 컬링의 메카이자 컬링 신화의 발원지, 대한민국 컬링의 중심지 의성에서 3월 14일 군 단위로 최초로 컬링팀이 창단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김주수 의성군수(선수단장),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김성환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0여 명의 선수와 코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성군청 컬링팀은 2003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지난 3라운드 서울이랜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6분 발디비아의 득점으로 1대0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득점을 기록한 전남의 발디비아는 3라운드 M.O.M.(Man Of the Match)와 M.V.P.(Most Valuable Player)에 선정되면서 K리그 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이다. 짧은 휴식을 마친 전남은 곧바로 김포와의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고참 김수범은 “힘겨웠던 서울 이랜드 원정경기에서 선수들이 잘 버텨내며 승점 3점을 챙겼다”라며 “기세를 이어...
오랜만에 마주한 박주홍(22)에게서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그의 태도였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1차 지명을 받던 그때처럼,아래가 아닌 정면을 보기 시작했고 자신감이 넘쳤다.자신에게 맞는 타격폼을 찾아 헤맸던3년의 방황을 끝낸 덕분이다. 2023년 미국 스프링캠프에 참여한 박주홍은"올겨울 호주로 가기 전에 타격 쪽에서 나만의 느낌을 잡고 갔다.그동안은 계속 못 치니까 스윙폼을 꾸준하게 바꾸는 등 헤매고 있었다.그러다 내게 맞는 스윙폼을 찾았고'이젠 어떻게 쳐야겠다'하는 감이 잡혔다.자신감을 갖고 캠프를 시작했는데 ...
[더코리아-스포츠] 2023시즌을 앞둔 현시점에서 키움 히어로즈 좌완 투수 이종민(22)에게 가장 익숙한 수식어는'퓨처스리그 다승왕'이다.그는2021년17경기6승3패,평균자책점4.45로 퓨처스 북부리그 다승왕에 올랐다. 정작 당사자는 그 수식어를 그만 달고 싶어 했다.이종민은"사실 그때 성적이 별로 좋지 않았다.운이 좋아서 받게 된 것이라 약간 부끄럽다.성적도 지난해(22경기9승1패 평균자책점3.48)가 더 좋았다"고 멋쩍어했다. 지난해 뛰어난 성적을 거뒀음에도1군 무대는 한 번도 밟지 못했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더코리아-스포츠] 감독이 보고 싶어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좌완 왕국’ KIA에 또 한 명 흥미로운 신인 투수가 등장했다. 좌완 사이드암 곽도규(19)가 시범경기를 통해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곽도규는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 시범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지난해 제주 마무리캠프 때부터 눈여겨봤다. 마침 퓨처스 팀에서도 보고가 좋아 시범경기에서 체크를 해볼 생각이다”고 곽도규를 1군에 부른 이유를 밝혔다.공주고 출신 좌완 사이드암 투수 곽도규는 지난해 고교야구 15경기에서...
[더코리아-스포츠] KIA 타이거즈 변우혁(23)이 마침내 잠재력을 만개할 수 있을까.변우혁은 지난 13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지만 6회 1루 대수비로 교체출장해 9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한화 마무리로 나선 장시환의 146km 직구를 공략, 유격수 옆을 빠르게 지나 좌중간으로 빠지는 깨끗한 안타를 생산해 냈다.캠프 내내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변우혁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가진 WBC 대표팀과 첫 연습경기에서 팀 동료 이의리에게 홈런을 때리는 등 5경기 18타수 6안타 타율 3할3푼3리 2홈런 4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