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목포] 만호동이 목포시 하나노인복지관(관장 김준형)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이뤄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위기·취약 노인 발굴 및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 내 취약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만호동은 전체 인구수 대비 노인 인구수가 41%에 달하여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동으로, 이번 협약을 통한 민·관의 협력으로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형 관장은 “만호동과 적극 협력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혜강 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위기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