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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배 전 조합장 광양원예농협 탈환 성공

기사입력 2023.03.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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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광양농협 이돈성, 진상농협 임대영, 다압농협 김종연 당선
    광양농협 허순구, 동부농협 문정태, 광양산림조합 송백섭 무투표 당선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결과가 마침내 드러났다. 개표 결과 광양원예농협 김영배, 동광양농협 이돈성, 다압농협 김종연, 진상농협 임대영 후보가 조합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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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배 광양원예농협 조합장 당선자



    전현직 조합장 간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았던 광양원예농협은 김영배 전 조합장이 득표수 231표, 득표율 54.6%로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장진호 현 조합장은 192표 45.39%를 득표에 그쳐 패배의 쓴잔을 들었다. 광양원예농협 429명 중 425명 투표에 참가해 투표율 99.1%를 기록했다. 이는 광양지역 조합 가운데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그만큼 후보자 간 막판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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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연 다압농협 조합장 당선자



    역시 전현직 조합장 간 경쟁구도로 치러졌던 다압농협은 김종연 현 조합장이 400표를 득표하면서 60.88%로, 257표, 39.11%에 머문 김충현 전 조합장을 누르고 3선에 성공했다. 다압농협 721명 중 666명 투표해 92.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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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돈성 동광양농협 조합장 당선자



    현 조합장과 전 조합 간부 간의 맞대결이 펼쳐진 동광양농협은 이돈성 전 동광양농협 상무가 압도적인 차이로 당선됐다. 이돈성 후보는 이날 1935표, 71.4%를 득표하며, 775표, 28.59%를 득표하는데 그친 이명기 후보를 예상보다 다소 수월하게 제쳤다. 동광양농협 2913명 중 2721명 투표해 93.4%의 투표율 기록했다. 무효표는 11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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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영 진상농협 조합장 당선자



    현 조합장의 3선 제한에 따라 무주공산 속 3파전이 치러졌던 진상농협은 임대영 전 진상농협 상무가 453표, 46.17% 득표율로 당선됐다. 강인숙 전 진상농협 여성과장 288표29.35%,서상기 전 광양시의회 의원 240표 24.46%를 얻는 데 그치며 분루를 삼켰다. 이날 진상농협 1065명 중 985명 투표해 92.5%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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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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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태 동부농협 조합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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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백섭 광양산림조합 조합장 당선자

     

    광양농협과 동부농협, 광양산림조합 등 세 곳은 단독후보가 출마해 허순구, 문정태, 송백섭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현 조합장인 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과 송백섭 광양산림조합장은 무혈입성,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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