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 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풍양 고옥1지구 등 6개 지구 4,803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 때 제작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현실경계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불부합 지역을 새롭게 측량해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제도 시행에 따른 민간대행자 선정을 완료하는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준비를 모두 마쳤다.
앞으로 군은 토지소유자와 토지면적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심의 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6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측량수수료, 등기이전 비용 등 주민의 부담 비용을 최소화하고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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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의 중추기관으로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용성중학교(학교장 김숙현)와 연합하여 아웃리치를 진행하였다. 용성중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아웃리치는 등교하는 청소년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며 ‘1388청소년전화’를 홍보했으며, 1388청소년 전화를 통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불안감과 무기력함이 생길 경우 언제든지 상담을 의뢰할 수 있음을 안내하였다. 아웃리치에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e-순환거버넌스(舊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와 함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내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폐가전제품 내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란 폐가전제품(중‧소형)을 별도의 신청 없이 분리수거처럼 정해진 날에 무상으로 수거하는 서비스다. 현재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대형 폐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중‧소형 폐가전제품은 5개 이상 동시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제품을 버릴 때 같이 배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
[더코리아-전북 남원] 최진영(코리아헤럴드 대표) 전 남원시장이 3월 21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보내왔다. 고향이 남원시 대강면인 최진영 전 시장은 민선 2기·3기(1998~2006) 총8년간 남원시장을 역임했으며, 재임기간동안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남원을 명품 문화·관광도시로 드높였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유수의 언론사인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로 활동 중으로 국내외 바쁜 일정 속에도 고향 남원에 애정을 담은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최진영 전 시장은 “남원시장 임기를 마친 지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예술의전당이 국내 문화예술기관의 벤치마킹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효율적인 공연장 운영으로 국내 문화예술계의 선진사례로 부상해 관련 기관들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 들어 광주북구문화센터와 천안예술의전당, 제천예술의전당 등 3곳의 관계자들이 익산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운영 노하우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등 벤치마킹에 나섰다. 광주북구문화센터팀 6명은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미술관과 솜리문화예술회관 등...
[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가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조성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대장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민선 8기 2년 차인 올해, 역점사업 동력확보를 위한 국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으로 지난해부터 2024년도 국가예산 증액확보를 위해 정부의 역점 추진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신규사업 총 204건을 발굴했다. 그 중 사전행정절차 진행 등에 따른 2025년도 확보대상사업을 제외한 180건 총사업비 1조 6,147억원 규모를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대응...
[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27일부터 구민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치매검사를 진행하는 ‘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기억력 검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보건복지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찾아가는 치매검진’ 사업을 운영, 14개 동 5,3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 예방상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17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치매 고위험군을 직접 발굴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 주민센터...
[더코리아-전북 익산]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선도하는 익산시의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제10회 다문화정책대상’시상식에서 조남우 여성가족과장이 특별상(유공 공무원)을 단독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다문화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제정되었으며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가 공동협력하여 시행한다. 특별상을 수상한 조남우 여성가족과장은 ▲세계시민을 교육하는 전시·체험...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생애최초 주택구입을 한 시민에게 취득세 감면제도가 확대·시행됨에 따라 기 납부한 취득세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달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감면규정에 따라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취득한 생애최초 주택에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애최초 주택 구입으로 취득세 50% 감면을 받았던 납세자 74명에 대해서는 별도의 환급신청 절차없이 직권으로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은 부부 합산소득 7,000만원 이하 주택 구입자를 대상...
[더코리아-강원]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가 공모한「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농어촌지역 5개, 도시지역 3개, 총 8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2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지자체는 농어촌 지역인 평창군, 철원군(2), 인제군, 양양군과 도시 지역인 강릉시, 동해시, 태백시로 작년보다 3개소 더 선정되었다. 강원도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123억원(도비, 시·군비 포함 총 195억원)으...
[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잠실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의견을 서울시로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잠실동 일대는 520만㎡를 대상으로 2020년 6월 23일부터 올해 6월 22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다. 최초 지정 이후 2회 연장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 재지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23년 1월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여전히 규제지역 대상이며, 잠실동은 토지거래허...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국내 유일 4대 종교문화 체험여행으로 치유순례관광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형 산티아고길’이라 불리울 만큼 ‘기독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까지 시기적으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종교 역사를 한 곳에서 압축해 만날 수 있는 성지 순례 관광지로 평가받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대한민국 대표 4대종교 성지를 방문해 종교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관광지를 돌아보는 ‘익산방문의 해’ 대표 관광상품이다.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미...
[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21일 벼에 감염되어 쌀의 품질 및 수량을 떨어뜨리는 키다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온탕소독기 21대를 설치해 5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탕소독은 벼 종자를 물 온도 60℃에서 10분간 볍씨를 담갔다가 15℃ 냉수에 10분간 식히는 친환경 소독법으로 온도, 시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8%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희망 농가는 원하는 날짜에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사전 예약 후 종자를 가져와...
[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이기자)는 21일 행복나눔조리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및 자원봉사자 10여명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구림면 투표소 사고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구림면 투표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음식 조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 20세대를 위해 무 나박김치, 장조림 등 반찬 3종을 만들어 병원과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건네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청년 가구에 대한 한발 앞선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 상황을 해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같은 활약은 직접 발로 뛰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해주는 익산형 복지 시스템이 기반이 됐다. 시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까지 제로화에 나설 방침이다. # 은둔 고립 청년에 희망을⋯익산형 복지 시스템‘활약’ 시는 지난달 SNS를 통해 지역의 한 고립 청년 사연을 접했다. 청년은...
[더코리아-전북 순창] 최영일 순창군수가 20일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영농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영농대비 가뭄현장은 물론이고 모든 행정은 현장 중심,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평소 지론을 강조하며 농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연초방문을 면 단위가 아닌 순창군 317개 전체 마을 직접 방문으로 시작한 최 군수는 이번에도 11개 읍면 가뭄현장을 오는 4월 3일까지 직접 방문해 농업용수 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과 만남을 통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관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