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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홍보 영상 제작
- 대학, 시군 방문 등 옥외 홍보매체 이용 적극 홍보 나서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주관 지자체 최우수 청년정책 사례로 인정받은 ‘청년 정보플랫폼(youth.gyeongnam.go.kr)’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운영 중이던 ‘청년 정보플랫폼’을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과 연계하여 각종 청년지원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최소화했다.
또한 플랫폼 이용 청년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플랫폼 운영을 위해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아 2022년 전국 최우수 청년정책 사례로 선정됐다.
도는 이렇게 편리하고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청년 정보플랫폼’을 도내 청년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청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 연예인 등 인플루언서와 함께 청년 정보플랫폼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 학생회, 시군을 직접 찾아가는 등 옥외 홍보매체를 통해서도 적극적인 홍보에도 나선다.
김용만 경남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난 2월 14일 시군 청년담당 부서에 올해 중점 추진 예정인 경남도의 청년정책을 안내하는 자리에서 올해 중점정책뿐만 아니라 청년 정보플랫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군, 대학, 학생회,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협력해서 청년 정보플랫폼 이용자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정보플랫폼’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68만 4,440명(일 평균 1,875명)이 방문했고, 474명이 참여한 누리꾼 만족도 조사 결과 89%(442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중앙정부와 경남도뿐만 아니라 각 시군에서 제공하는 분야별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신청도 바로 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경남청년이 경남 청년 정보플랫폼에 전화번호 등을 등록하고 본인에게 필요한 관심분야(일자리, 주거 등)와 거주지를 지정하면, 신청접수 기간에 카카오톡으로 알림서비스가 발송되며, 면접정장 지원, 월세지원 사업 등 청년들에게 수요가 높은 사업은 플랫폼에서 바로 신청을 할 수 있다.
도는 ‘청년 정보플랫폼’ 이용자 확대 노력에 더하여 플랫폼을 중앙정부(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의 청년정책 정보와 자동연계 될 수 있도록 하고, 도내 청년정책 홍보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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