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울산시 북구 화봉중학교(교장 심말선)와 울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7일 학생들의 정신 건강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생명사랑 행복학교’ 업무 협약(MOU)을 했다.

 생명사랑 행복학교는 학교 정신 건강 증진사업의 하나다. 울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북구 지역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 인식개선, 자살 예방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울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한 학교는 화봉중을 비롯해 농소초 병설유치원, 중산초, 이화중, 울산마이스터고 등 5곳이다.

 앞으로 화봉중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정신 건강과 생명 존중 교육, 치료비 지원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말선 화봉중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