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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외국인 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 운영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오는 4월부터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은 한국어 말하기와 듣기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우리 말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 교실은 학기별 학교의 신청에 따라 한국어 강사 배치, 다문화교육지원단 방문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해당 학교는 1일 2시간 이내, 주당 10시간 이내, 1시간 단위를 50분 기준으로 방과 후 수업을 원칙으로 이 교실을 운영해야 한다. 다만, 교과수업권 보장이 확인되면, 정규수업 내 운영도 가능하다.
1학기 운영 희망 학교는 3월 17일 오후 5시까지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중도입국 청소년이 한국 사회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가운데 하나가 언어 문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이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키워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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