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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진안군향우회,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 운영

기사입력 2023.03.06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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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진안군향우회 123명, 고향사랑기부금 3,900만원 모금·전달
    윤석정 회장 “고향 진안 발전을 위해 재전 진안군민 한마음 한 뜻 모아”

    03-06 재전진안군향우회,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 운영.JPG

     

    [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고향인 진안 발전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해 모금된 3,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윤석정 회장을 포함한 간부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최고한도액인 5백만원을 기부한 윤석정 회장, 이오순, 김종철 회원을 비롯해 123명이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은 자신의 고향인 진안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멸위기의 고향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되었고, 계속해서 기부에 동참하여 진안군에 힘을 보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윤 회장은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고향 진안에 있다. 내 고향을 생각하고 응원하는 마음에 회원들도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진안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전진안군향우회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언제나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해주시는 재전진안군향우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누구든 찾고 머물고 싶은 진안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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