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는 3월 2~3일 이틀동안 2023학년도 학과 새내기들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 ‘외식조리 하나되기’를 진행해 신입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입생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알짜스쿨’은 알짜스타트(섬김의 시간)를 시작으로 해서 학과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섬김의 시간은 재학생을 중심으로 새내기들에게 달걀후라이와 짜장면(알짜), 깐풍기, 칠리새우를 만들어 입학식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학과 소개, 전공 관련 자격증 및 각 야 진로 소개, 학생회 및 동아리 소개, 선후배 멘토링 시간과 학과의 큰 장점인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빵타지아(지도교수 최상호)에서 티라미슈 케이크, C&S(지도교수 김성수)머쉬룸 크림 슈튜를 곁들인 돼지안심 수비드와 레드와인 소스, 하오츠(지도교수 이무형)는 XO소스 볶음밥과 꿔바로우,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상진)는 칼비빔과 족발수육, 글로벌쉐프(지도교수 김영균) 치킨롤라드와 오징어젓살을 이용한 깻잎 페스토 파스타 등 5개 동아리별 교육으로 나눠 실시됐다.

김영균 학과장은 “새내기들이 학교에 대한 애정을 갖고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이었고, 또한 재학생의 섬김으로 결속력을 강화하며, 직접 제빵과 중식, 양식, 한식, 창업요리 등을 만들고 플레이팅까지 해보는 유익한 경험을 통해 학과의 비전을 충분히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는 지난 1999년 학과 개설 이래 단일학과 최초로 대통령 인재상 6회 수상,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 24년간 화려한 입상경력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창업특화 교육을 통해 다수의 성공한 외식 창업가를 배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