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북진로교육원(원장 권오석)은 3일(금) 본원에서 「2023.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활동강사 역량강화 연수는 11개 체험마을, 85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학생 진로체험이 시작되기 전에 안전점검과 함께 강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 내용에는 진로교육원의 기본 프로그램인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들의 전문성 신장에 역점을 두었다.

또한, 코로나 19 방역 지침과 재난 발생 시 학생 대피와 응급상황에 따른 안전점검도 포함되어 있어 안전하고 질 높은 진로체험을 위한 준비에 힘썼다.

이 연수를 통해 진로교육원의 기본 방향과 진로체험 운영 방안에 대한 강사들의 이해도가 증진되었으며, 체험마을별 담당자와 강사 간의 진로체험 활동 운영에 대한 공동 협의를 통해 학생 만족도 상승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모아졌다.

추후, 진로교육원은 체험마을별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도 자체 진행할 예정이며, 연간 계획에 따라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 강원진로교육원과 충남진로융합교육원 등 선진지 방문 연수도 진행할 계획이다.

권오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교육의 품에서, 넓은 꿈을 가지고, 미래의 힘을 기르는 토대가 되는 진로체험 활동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라고 하면서 “꿈꾸며 성장하는 미래희망 진로교육을 위해 강사 역량 강화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