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백우정, 이하 영재교육원)은 4일(토)부터 정보영재교육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정보영재교육 대상자는 94명(초등영재 37명, 중등영재 53명, 고등영재 4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연간 100시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관련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청주에 있는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6학급,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에서 1학급이 운영되며 ▲프로젝트 3과정 ▲알고리즘 2과정 ▲인공지능 1과정 ▲사사교육 1과정으로 운영된다.

학급당 인원을 15명 이내로 배정하여 ▲블록 프로그래밍 ▲C언어 ▲파이썬 프로그래밍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인공지능 등 학생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영재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영재교육원은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2년 개원하여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영재교육원 입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미래를 주도하는 소프트웨어ㆍ인공지능 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