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 이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운동화 및 가방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당 남원사랑상품권(100,000원)을 총 7가구에 지원했다.

폴짝폴짝 당당한 발걸음을 위한 “꿈드림 희망 운동화”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이백초, 오동초) 입학생 중 이백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백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학교 및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상품권 전달을 통해 입학을 축하하며 유대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이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양해규)은 “행복한 미래를 꾸려나가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전달되는 상품권을 통해 필요한 운동화 및 가방을 구입하여 설레임과 기대감이 가득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백면장(공대현)은 “예쁜 운동화를 신고 힘찬 발걸음으로 해맑게 등교할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아이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