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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3년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3.03.0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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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경남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120여 명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 진행
    현장 중심 안전교육으로 담당공무원 업무역량 강화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는 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년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에 따라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이 중점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기획·추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국내외 건설안전 현황 ▲안전관련 제도 및 절차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 ▲건설현장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건설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의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현장의 중점점검 사항과 안전사고에 대한 사고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에 대한 현장감 있는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도는 앞으로도 공사관계자(감리자, 시공자)의 현장 안전관리 인식 개선과 건축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도·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등 도내 건축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힘써나갈 예정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담당공무원들이 건축 안전관리에 있어서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축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담당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일선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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