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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비 매달 50만 원 지원 및 취업성공 시 50만 원 추가지원
6일부터 24일까지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진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드림카드사업)’ 참여자 1,230명을 3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모집한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른 취업 준비기간 장기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해 사회진입을 돕는다.
매달 50만 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 원의 구직활동 수당을 지원하고, 지원금 200만 원 중 20%에 해당하는 40만 원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참여 청년들의 취업의지를 높이고 지원금 수급 장기화로 인한 사회진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참여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 3개월간 근속할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도서 구입 및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비 등이며, 사회진입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등의 경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경남도에 거주하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중퇴 또는 수료한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이면서,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구직청년이며, 신청청년 중 가구소득, 졸업 일자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3월 24까지 경남바로서비스(https://www.gyeongnam.go.kr/baro/)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재)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1600-0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원 도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직활동 수당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구직활동에 제한을 받는 청년들의 사회진입 활동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업이다”며, “청년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청년일자리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지난해 2,660명의 청년을 지원하였으며, 396명의 청년이 취창업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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