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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초등 수학협력교사제 확대·운영

기사입력 2023.03.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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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수업으로 모두의 배움이 있는 특별한 교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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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수업과 교실 안에서 배움이 느린 학습자의 배움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 수학협력교사제’를 확대·운영한다.

     

     ㅇ 초등 수학협력교사제는 학습 부진이 일찍 시작되는 수학 교과에서 협력교사와 담임교사와의 교실 내 협력수업을 지원하고, 방과 후에 수학과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돕는 세종시교육청만의 특별한 제도이다.

     

    □ 지난해 초등학교 34교에 34명의 수학협력교사를 배치해 수학 협력수업을 진행했으며, 그 성과를 토대로 올해 초등 40교에 40명의 협력교사를 확대·배치했다.

     ㅇ 협력교사는 수학 부진이 본격 시작되는 초등학교 3학년 교실 중심으로 운영되며, 학교 여건에 맞게 2~4학년 학급도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다.

     ㅇ 특히, 올해는 읍‧면지역에 협력교사 40명 중 9명을 초등 정규 교원으로 배치해 수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권역별 분과 협의회를 운영해 현장 중심 연구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 세종시교육청은 초등 수학협력교사제를 통해 수학 교과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수업 격차나 결손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 수학 협력수업을 통해 기초수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느린 학습자의 학습을 집중 지원하여 배움에 소외 없는 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정교한 교실 수업과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기초수학 진단의 실제 ▲수학 영역별 교수법 ▲수학 과정중심 평가 등을 주제로 수학협력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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