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월서 온 가족, 강진군민장학재단 1백만 원 기탁

기사입력 2023.03.03 20:5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감동적 사연과 함께 청자축제 도자기 판매 수익금 쾌척

    영월군 문제항 씨 기탁 (1).JPG

     

    [더코리아-전남 강진] 지난 1일, 제51회 강진청자축제 마지막날 강원도 영월군에 거주하는 문제항, 장영남, 김미영 씨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세 가족은 강진으로 캠핑을 와서 도자기를 접한 후 도예기술을 연마했다. 이번에 열린 청자축제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를 팔아 생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문 씨는 “우리는 강진과 사랑에 빠졌다”며 “이번기회에 귀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서순철 부군수는 “청자축제의 마지막날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기탁금을 전달받게되어 기쁘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