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7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등 250여명의 점심 반찬 재료를 준비하고 배식하는 중식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미평동 주민자치회 1기 임원진과 1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했고, 미평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첫 외부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미평동 주민치회는 지난 2017년 1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복지관을 찾아 청소와 배식,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강형국 자치회장은 “봉사는 남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자기 행복을 위한 것”이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중식 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항상 소외된 주민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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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 강원지부는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춘천시에서 주관하는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위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 등 안전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춘천소방서 내 안전 체험장에서 개최되었다. 지역전문대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안전봉사단 1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시범을 보이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상록자원봉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