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이하 순찰대)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잦은 임야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자 총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순찰대는 순천시 승주읍 중대마을 등 산림 인접 마을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 보이는 소화기 설치, ▲ 화목보일러 등 화기사용 점검, ▲ 소화기 사용법 교육, ▲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및 점검 등 생활안전업무를 추진하였다.

순찰대는 2021년 8월부터 현재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113가구, 3,049명을 대상으로 41,484건의 생활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순천소방서 박상진 서장은 “임야화재의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일어난다. 논과 밭 등 부주의한 소각행위를 절대 삼가기 바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산림화재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