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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 신호탄,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

기사입력 2023.02.2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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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 신호탄…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 개최
    - 27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안 설명회 개최, 주민 등 약 300명 참석
    - 22년 4월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 시·구 합동회의 및 사전기획가 회의 4회,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2회, 주민참여단 간담회 2회를 실시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 균형 이룬 신속통합기획안 마련
    -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과제로 두고 △주변 지역과 하나되는 동네 △부족함을 채워주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다채롭고 균형있는 도시경관 △모두를 위한 가로중심의 공유단지 조성 세부 계획 수립
    - 서울시 3월 중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수립 완료 예정, 성북구 4월부터 정비계획 입안 절차 진행 예정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 신호탄.JPG

     

    [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7일 여의도순복음성북교회에서 약 300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따른 성북구의 첫 번째 주택재개발 사업지로서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2년 4월 정비계획수립용역을 착수, 같은 해 8월 17일 시·구 합동회의를 거쳤으며, 사전기획가 회의 4회와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2회, 주민참여단 간담회 2회를 실시하여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신속통합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과제로 두고 △주변 지역과 하나되는 동네 만들기 △부족함을 채워주는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조성 △다채롭고 균형있는 도시경관 창출 △모두를 위한 가로중심의 공유단지 조성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설명회 이후 서울시는 3월 중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수립 완료하여 성북구에 통보할 예정이며, 성북구는 4월부터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속기획에 따른 재개발사업이 어느 지역보다도 우리 주민들의 뜻과 성북구 의지에 힘입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며 “앞으로 주민분들 및 주민참여단, 서울시와 수시로 소통하며 하월곡동 70-1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민설명회 자료는 성북구청 8층 도시정비신속추진단에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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