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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AI 큐브캠프’, 초중고 디지털 교육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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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호남대 ‘AI 큐브캠프’, 초중고 디지털 교육 ‘큰 성과’

27일 ‘AI 큐브 캠프 성과’ 공유회 갖고 두달동안 진행한 운영실적 공유 초·중·고·특수학교생 1,159명에 AI,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교수-학생-전문강사 참여, 지역 교육지원청과의 공조로 교육 연대 강화”

1 a 성과공유회 단체.jpg

 

2 a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jpg

 

3 a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jpg

 

4 a 백란 AI큐브 사업단장.jpg

 

5 a 성과공유회 전경.jpg

 

[더코리아-광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NEW)싹(Software·AI) 캠프 사업’에 선정된 ‘AI 특성화대학’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AI 큐브 캠프’가 내실있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호남대학교 IT연계 교수진이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주도한 가운데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인공지능협회 전문강사와 고급 SW교육 전문강사들도 참여해 교육의 내실을 기하고 초·중·고교와의 연계성을 높여 지역사회와의 교육 연대를 한층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호남대학교 AI 큐브 캠프’는 2월 27일 오전 10시 광주시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 호남대 박상철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공유회를 갖고, 지난 두달여간 실시한 ▲캠프 진행 내용 ▲캠프 운영 실적 ▲캠프 특징과 특성화된 맞춤형 교재 개발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김진형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인공지능-SW교육이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연세대 나정은 교수가 ‘사회를 이롭게 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AI교육’을 주제로한 강연을 가졌다.

 

이날 공유회에는 그동안 ‘AI 큐브 캠프’에 참여했던 송원초, 영산포초, 남평중, 효광중, 송원고, 화순 지오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시 교육청과 나주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평중학교 신종숙 교장은 “남평중학교는 ‘훈훈한 AI교실부터 호남대 AI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만족도가 높아 3월에는 다도분교장에서도 교육을 요청해왔다”며 공유회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이번 캠프를 총괄한 백란 디지털 새싹사업단 단장(호남대 AI 융합대학장)은 “그동안 광주·전남 지역에서 초등학교 517명, 중학교 313명, 고등학교 327명, 특별 프로그램 44명 등 모두 1,159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3월말까지 전남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신청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백란 교수는 “이번 캠프가 교육부가 추진한 사업의 당초 취지를 충분히 살려 학생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학습열과 이해도가 높아 큰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하면서 “최근 ChatGPT 열풍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AI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AI교육 선도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오는 2025년 SW교육 수업 전면 확대를 앞두고 학생 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교육청까지 참여하는 총사업비 1,170억 원의 메가 교육 프로젝트다.

 

호남대학교 ‘AI 큐브 캠프’ 사업단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에게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이해하기부터 엔트리와 햄스터 로봇을 이용한 심화실습,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중학생 대상 캠프에서는 인공지능 이해로부터 아두이노 휴지통 만들기 프로그램을, 고교 1~2학년 대상으로는 딥레이서 자율주행 경진대회, 고교 3학년 대상으로는 파이썬 기초부터 미니 프로젝트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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