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광양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호남 최초”로 「광양소방안전지도」를 제작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골목길 소화기, AED 등 응급장비 4종에 대한 위치정보와 사용 방법을 광양소방서 홈페이지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지난해 이태원 사고 당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찾는 데 쉽지 않았던 점에 착안하여 AED 161개소, 비상소화장치함 31개소, 광양소방서에서 특수 제작한 ‘반딧불 골목길 소화기함’ 149개소, 오지마을 구급함 2개소 에 대하여 위치정보와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주는 「광양소방안전지도(MAP)」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광양소방서 서승호 서장은 「광양소방안전지도」를 통해 광양시민들이 응급장비에 대하여 위치와 사용법을 확인하고 위급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