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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 정기회의

기사입력 2023.02.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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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동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박봉운)는 2월 24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4분기 주제인 한반도 위기 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보고에 이어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2023년 협의회 주요사업계획 보고, 협의회 운영에 관한 토론 시간을 가졌다.

     

    동구협의회 박봉운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확산을 위해 자문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다함께 평화와 통일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활발하게 평화의 전도사로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통일을 위한 주민 공감대를 이루기 위한 민주평통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남북교류협력과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여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민주평통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나눔, 청소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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