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남구] 대현동(동장 고성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진현)는 23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K2 코리아 여행사’(대표 함영진)와 함께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태화강역 인근에 위치한 ‘K2코리아 여행사’는 해외‧국내여행 상품, 항공권 등을 판매하는 종합여행사로 2021년 11월 첫 문을 열었고,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던 중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K2 코리아 여행사’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함영진 K2 코리아 여행사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적게나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희 대현동장은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K2 코리아 여행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