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남구] 남구보건소는 24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보건소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위더스커리어 대표 황혜진 강사를 초빙하여 ‘민원과 공감하고 소통 하는 서비스 응대법과 유형별 특이민원 대처법’이란 주제로,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해결 역량을 강화하여 주민공감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친절하고 편안한 보건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코로나19 이후 공공서비스에 대한 요구변화 이해, 경청의 기술, 민원 욕구 파악, 특이민원 상담기법 등이며, 앞으로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직원 개개인의 친절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소 전체 친절도를 제고했다.

이재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보건소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